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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황희찬에게도 고마운 존재다. 올시즌 내내 부진에 빠져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한 황희찬의 '부진'을 시원하게 씻겨줬다. 황희찬은 지난해 12월 27일 맨유와의 EPL 경기에서 쿠냐의 도움을 받아 이번 시즌 첫골에 성공했다. 마수걸이 득점을 성공한 황희찬은 그다음 경기 30일 토트넘 원정에서도 골을 기록하면서 정상 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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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 "울버햄튼이 1월 아스널의 관심 속에서 쿠냐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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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쿠냐는 울버햄튼과의 계약이 2년 반이나 남았지만 아스널 이적의 유혹을 받을 수 있다"며 "하지만 울버햄튼이 방출 조항이 포함된 새로운 계약에 성공한다면 아스널의 희망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프랑스 르10스포츠는 "마르세유가 지난 여름 황희찬의 영입을 노렸고, 실패했다. 하지만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메흐디 베나티아 책상 위에는 여전히 황희찬의 파일이 쌓여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울버햄튼과 황희찬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다. 황희찬이 마르세유로 향한다면 그의 커리어에서 제일 수준 높은 팀에서 뛰게 된다.
마르세유는 프랑스 리그1에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망(PSG)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황희찬은 감독 교체 이후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방출시켜야 한다는 비난을 잠재우고 이제는 팀에 꼭 남아야 하는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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