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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은 "연극할 때 고시원에서 살며 하루 끼니를 라면 한 개로 해결했다"며 "아침엔 면을 먹고, 국물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저녁에 밥을 말아 먹었다. 하루 식사를 800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예종 입시 면접 당시 "배우가 안 되면 뭐 할 것 같냐"는 질문에 "라면 안 먹는 일을 하고 싶다"고 답해 합격했다는 일화도 덧붙였다. 그러나 라면 CF 제안에 대해서는 "해야죠"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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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가 공개되자, 아들 그림과 아내 이혜정과의 결혼 서약서가 붙어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안에는 이혜정이 준비한 다양한 식재료들이 가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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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의 요리는 "다이어트 때 아니면 먹기 힘든 돼지고기가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며 극찬을 받았고,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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