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84라인' 배우 유연석과 이준혁이 '오늘부터 1일' 절친 선언을 예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짧은 틈새 시간을 공략해 행운과 웃음을 선사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17회는 2049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번 방송에서 유연석은 '역대급 샤이 가이' 이준혁과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한지민과 이준혁의 등장에 유연석은 "오늘 게스트가 제 드라마 경쟁 상대다"라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제 친구다"라며 반갑게 맞았다. 이준혁이 "모임을 한다는데 나를 안 불러줘 섭섭했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내자, 유연석은 "방송 나갈 때쯤 우리 84모임을 하고 난 후다. 다음 주에 다시 만날 예정"이라며 능청스러운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준혁은 유연석 덕분에 '샤이 가이'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유연석은 매주 이걸 어떻게 하냐"며 긴장감을 털어놨지만, 점차 게임에 몰입하며 잠재된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유재석의 예능 후계자로 불리는 유연석과의 티키타카는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유연석이 "보너스 쿠폰 빨리 쓰자"며 서두르자 이준혁은 "성공하면 좋은 거 아니냐. 너 스파이냐?"라고 응수하며 유연석을 진땀 나게 했다.
게임이 끝난 뒤 이준혁은 "오늘 정말 많은 추억이 생긴 것 같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과연 두 사람은 이번 방송을 계기로 새로운 절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화요 예능 '틈만 나면,' 18회는 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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