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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은 조선의 태종 이방원과 그의 아내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라는 정치적 관계를 넘어 부부로서의 사랑과 갈등을 새롭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진 두 사람의 서사를 원경왕후의 시각에서 재구성해 역사와 인간사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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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헌릉의 쌍릉 구조를 언급하며 "방원이 자신의 묘 옆에 원경왕후를 모신 것은 두 사람의 사랑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역사적 맥락과 작품의 주제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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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은 "실존 인물을 연기하면서 역사적 자료가 부족한 부분을 과감히 채워 넣으려 노력했다"며 인물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연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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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감독은 "이현욱 배우는 사료 속에서 찾은 공부 잘하고 미남인 방원의 이미지와 잘 맞았다"며 캐스팅 과정에서의 확신을 전했다.
이현욱은 "내적 갈등과 심리 묘사에 초점을 맞췄다"며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김상호 감독은 "이 작품은 역사물이자 각자 성장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 만들어낸 성장 드라마"라며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드라마 '원경'은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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