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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은 남미에서까지 화제가 됐던 베드신을 언급하면서 "마지막 방송에서 등장한 베드신은, 대화도 없고 소통이 단절됐던 3년차 부부가 협박전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고 또 우여곡절 끝에 오랜 시간 떨어졌다가 드디어 만나게 돼서 그게 그들의 진짜 첫날밤이 아닌가 싶었다. 아름답게, 오래된 커플의 첫날밤을 공들여 촬영하고 싶었다. 그 신에 대해서도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희주(채수빈)와도 공유를 하면서 '이런 톤의 느낌이면 좋겠다'고 하기도 했다. 콘티에 대해 얘기를 하고 영상을 공유해서 보면서 찍었는데, 실제로 저도 보고 나서 그 정도로 그렇게 남미에서 같이 보시면서 환호할 줄은 몰랐다. 좋게,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좋은 반응이 있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회를 함께 보던 배우들의 단관 반응도 비슷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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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은 촬영장에서의 유연석을 향해 '유대장'이라 부르며 의지를 하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유연석은 "어머니나 아버지 배우들이 등장하지 않으시면 어쩔 수 없이 제가 선배였다.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촬영장 분위기나 촬영 감독님, 감독님 등과 배우들과 해서 위험한 신도 있으니 회의를 하면서 촬영을 해나갔다. 그런 분위기에서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맛있는 것 살 수 있으면 사기도 하니까 대장이라고 해준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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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를 그리는 작품으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유연석은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을 연기하며 홍희주를 연기한 채수빈과 로맨스를 그려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최종회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종영(닐슨코리아 전국기준), 넷플릭스 톱10 공식 홈페이지 집계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12월 넷째 주(23~29일) 기준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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