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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는 작품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후보로 선정된 이례적인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헬렌 혼 골든글로브 CEO는 "투표인단은 여러 국가와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지만 모두 '오징어 게임'에 공감했다"며 작품의 글로벌한 의미를 강조했다. 투표인단 소속 미코 사드는 "'오징어 게임'은 어린 시절의 놀이를 잔인한 게임으로 변주한 천재적 작품이다. 이 점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한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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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작품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다. 시즌 3에서는 뭔가 더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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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오징어 게임' 시즌1은 골든글로브 TV시리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 후보로 올라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배우 최초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이번 시즌2는 그 성과를 이어가려 했지만, 경쟁작들의 막강한 라인업에 수상이 좌절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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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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