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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인은 비보가 있기 하루 전 남긴 게시물에는 "오늘은 이두 운동. 체중이 110kg 에서 정체되었다. 먹는 노력을 안 하기 때문. 열정도 목표도 사라졌다. 많이 외롭다"는 글을 적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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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의 약물 오남용 경험을 고백하며 '약투(약물 투쟁)' 운동을 주도, 업계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하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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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루 종일 게임만 하고 배달 음식만 먹고 살찌고. 내 스스로도 되게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35살 먹고 엄마 집에 얹혀살고 있고. 간간이 pt 수업 잡아서 얕은 생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배달 음식과 일회용 컵이 가득한 방안을 스스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았다. 너무 외롭다. 외로운 자격도 없는데"라고 덧붙였고, 이후 그를 응원하는 댓글이 1만 여개가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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