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배우 현빈이 출연한 영화 '하얼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얼빈'이 대한민국 대표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추천사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고결한 인격의 사람들을 품격 넘치는 촬영과 연출로 영접하게 해주신 제작진과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해 우민호 감독이 완성한 깊이 있는 연출에 감탄을 보냈다. 여기에 최동훈 감독은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화"라고 극찬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강호는 "주체할 수 없는 감동으로 벅차오른다", 손석구는 "대한민국 만세!", 남궁민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 송승헌은 "멈출 수 없는 뜨거운 감동!"이라고 적었다.
손예진은 "뼛속은 시리고 가슴은 뜨거워지는 지금, 우리가 꼭 봐야할 영화"라며 진심 어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그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하얼빈' VIP 시사회에 참석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당시 손예진은 "제 영화도 아닌데 제가 더 떨린다"며 "여보 파이팅"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옆에서 보면서 안쓰러울 정도로 고생했었다. 얼굴도 점점 수척해지고 눈빛에서 고뇌가 보였다. 같은 배우이기 때문에 그 고통을 알기에 너무 안쓰러웠는데, 그만큼 고민했기 때문에 좋은 영화가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애정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밖에도 이성민, 이희준, 김종수, 장동건, 정성일, 정호빈, 추소정, 조달환, 윤서빈, 김원해, 고창석, 하지영, 신도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들의 추천사를 모두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하얼빈'은 300만 돌파 기록에 이어 400만 고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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