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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이 약 10년간 구단에서 세운 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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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1~20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데도 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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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이날 "중개인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이름이 오른 선수는 토트넘의 손흥민"이라며 "바르셀로나가 오는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과 이미 접촉했다는 주장도 나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을 전한 기자는 바르셀로나 관련 소식에 정통한 페르난도 폴로 기자였다.
토트넘의 계약 연장은 손흥민을 FA로 놓아주지 않겠다는 의도다. 손흥민은 지금도 충분히 상업적으로 팀에 도움을 주는 선수이고, 실제로도 많은 수익을 가져다준 스타플레이어다. 그러한 선수가 우승권에 있는 팀으로 수월하게 갈 수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이 발목을 잡은 셈이다.
손흥민은 내년이면 34세가 된다. 어쩌면 커리어 마지막 팀은 '무관의 토트넘'이 될 수도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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