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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에도 도움이 됐다. 2022년 타율 2할8푼9리, 165안타, 97득점, 24도루, 2023년 타율 2할8푼5리, 138안타 80득점 26도루를 기록하며 주루 능력을 통해 LG의 불같은 타격으로 많은 득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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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스스로 부진 탈출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있었다. 7월에 2할1푼7리, 8월 2할1푼3리로 부진했던 박해민은 9월에 타율이 3할5푼1리(57타수 20안타)로 월별 타율 중 유일하게 3할 이상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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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책임감까지 떠안았다. 2024시즌이 끝난 뒤 선수단 투표를 통해 2025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는데 FA가 되는 시즌임에도 선수들이 뽑아준만큼 마다하지 않고 주장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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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박해민은 삼성시절에도 FA가 되는 해였던 2021년에 주장을 했었다. 주장으로 팀을 2021년 KT와 공동 1위까지 올려놓았고 이후 FA 대박을 터뜨렸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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