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손흥민의 거취는 한국을 넘어 유럽에서도 주목받는 '뜨거운 감자'였다. 손흥민의 재계약 이야기는 2023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시작됐다. 당초만 하더라도 토트넘은 손흥민에 장기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였다. 대다수의 언론이 그렇게 전망했다. 손흥민 역시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여러차례 과시한만큼, 무난히 재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이었다.
Advertisement
하지만 기류가 바뀌었다. 토트넘이 차일피일 재계약을 미뤘다. 토트넘이 미온적으로 나오자,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러브콜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지속적으로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팬포럼에서 "내가 토트넘에서 얼마나 행복할지 여러분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언젠가 내가 이 클럽을 떠나는 날이 오더라도 여러분 모두가 웃는 걸 보고 싶고, 모두가 나를 레전드라고 이야기하는 걸 보고 싶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손흥민이 FA(자유계약)으로 풀릴 수 있다는 소식에 빅클럽들이 움직였다. 세계 최고의 클럽을 상징하는 '레바뮌'이 모두 움직였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에 러브콜을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꽤 적극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 맨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등도 관심을 보였다. 여전히 경쟁력 있는 기량을 갖춘데다, 상업적 가치가 충분한, 게다가 이적료가 들지 않는 손흥민은 매력적인 영입 대상이었다.
Advertisement
이번 옵션 실행으로 손흥민은 손발이 묶였다. 빅클럽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FA' 신분일때 이야기다. 33세 손흥민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할 팀은 많지 않다. 토트넘의 레전드로 길은 더욱 명확해졌지만, 손흥민 입장에서는 독이 될수도 있다. 1년 연장 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될 경우, 자칫 이도저도 못가는 신세가 될 수 있다. 오히려 안정된 미래를 보장 받아야 하는 지금, 손흥민은 가장 불안한 상황이 된 셈이다. 결국 토트넘이 내년까지 얼마나 진정성 있는 재계약을 하느냐가 손흥민의 남은 커리어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