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진서연이 철인 3종 경기를 하면서 죽을 고비까지 넘겼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서연, 황현희, 성진스님, 하성용 신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독전' 속 강한 모습과는 다른 부드러운 모습의 진서연. 진서연은 "제주도에서 지낸지 2년 됐고 새벽 4시 반에 명상도 하고 요가도 한다. 그러다보니까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고 '무쇠소녀단'을 촬영하면서 운동을 진짜 심하게 했다. '편스토랑'하면서 요리하는 모습도 보이니까 '독전' 때는 사람들이 반가워도 뒷걸음질쳤는데 이제는 반가워한다"고 밝혔다.
'무쇠소년단'으로 건강 이미지를 제대로 챙겼다는 진서연. 진서연은 "사이클도 처음 타보고 러닝도 제대로 한 건 처음이었다. 수영은 물공포증이 너무 심했다. 그래서 못하겠다고 두 번이나 고사했다. 물공포증은 극복하기 힘드니까. 초급반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 너무 허우적거려서"라며 "근데 저 때문에 아이도 물을 무서워한다. 나 때문에 아이도 평생 물을 무서워하며 살겠구나 싶어서 철인 3종 경기를 계속 찾아봤는데 '도전도 안 해보고 포기해? 말도 안 돼' 이런 마음이 생기더라. 말도 안 되는 걸 알지만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몇 번 죽을 뻔한 고비가 있었다. 1,300명이 싸우면서 수영해야 하니까. 진짜 치열하게 해서 수영 2분 남기고 들어오고 자전거는 40초 남겼다. 전 종목 2분 전에 완주를 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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