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현준이 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9일 "어머니랑 영화 만들 때가 너무나 소중하고 참 행복합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故 김수미와 신현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영화 '귀신경찰' 촬영 당시의 모습이다.
故 김수미와 신현준이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귀신경찰'가 오는 24일 개봉한다. 이에 신현준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故 김수미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드러낸 것.
촬영 중 잠시 휴식 시간인 듯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 이어 즐거운 듯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한 신현준은 영화 예고편과 함께 "어머니가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선물. '귀신경찰' 2025년 1월 24일 대개봉"이라며 "신기하게도 엄마 욕은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 좋아진다. 맞으면 맞을수록 웃음이 나온다. 모든 것이 그립다. 엄마 찰진 욕 들으면서 찰지게 또 맞고싶다"며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故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5일 방송된 '2024 MBC 연기대상'에서는 김수미를 추모하며 특별 감사패를 수여했고,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이 대리 수상했다.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오른 서효림은 "어머니께서 '어제는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터리'라고 하셨다. 선물인 오늘을 살고 미스터리인 내일을 살고 싶다"며 "MBC에서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하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우리 모두 다 함께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새해가 될 수 있었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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