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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5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11승16패를 기록했고, 3연패를 안은 소노(9승18패)는 KCC와의 공동 7위 도약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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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일 열린 서울 삼성전에서 72대86으로 완패를 당할 때, 그렇게 터지지 않던 외곽슛이 '왜 이제 터지나' 미련이 생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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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에는 외곽포 바통을 전준범이 넘겨 받아 3개를 적중시켰다. 임동섭의 연속 3점포로 1쿼터에 잠깐 웃었던 소노는 이정현이 1쿼터 1분14초 만에 부상으로 나간 이후 맥없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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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들어 이근휘에 이어 여준형, 윌리엄스까지 3점포를 터뜨린 KCC는 소노 식스맨 정성조의 연속 3점슛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점수 차를 더 벌려나갔다.
4쿼터 5분여가 흘러도 30점 이상 리드가 이어지자 KCC 벤치는 송동훈 이찬영 여준형 등 식스맨들에게 출전기회를 주며 여유를 보였고, 종료 59초 전에는 윌리엄스마저 불러들이는 대신 국내선수만으로 대승을 맞이했다.
한편 삼성은 창원 LG를 92대88로 꺾고 2연승, 소노를 따돌리며 8위(9승17패)로 올라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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