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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옷과 몸에 묻은 것은 다름 아닌 옆좌석 승객의 소변이었다. 배부터 다리까지 모두 젖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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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소변을 본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례'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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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남은 비행시간 동안 입을 잠옷을 구티에레즈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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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본 남성 승객은 구티에레즈에게 연신 사과하며 고발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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