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실수로 마약상 대신 경찰관에게 마약 구입 문자 메시지를 보낸 여성이 체포됐다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옥타비아 웰스(41)라는 여성은 최근 마약의 한 종류를 구입하기 위해 휴대폰에 저장한 마약상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녀는 마약 값으로 45달러(약 6만 5000원)를 지불하겠다며 한 편의점 건너편에서 거래를 하자고 했다.
하지만 그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기다리던 남성은 마약 수사관이었다.
웰스는 마약상에게 문자를 보낸다는 것이 실수로 경찰 수사관에게 거래를 제안한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그녀의 문자를 받은 사람은 베이 카운티의 수사관 A이었다.
마약상의 이름이 수사관 A의 이름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녀를 체포해 조사 중이며 마약상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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