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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계사이트 팬그래프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예측 시스템인 스티머(Steamer)를 통해 김혜성을 새로운 메이저리거로 소개하며 올시즌 예상 성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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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규정타석은 502타석이다. 따라서 353타석은 김혜성이 올시즌에는 주전이 아닌 유틸리티 멤버로 출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발과 교체로 모두 출전할 경우 나올 수 있는 타석이다. 대수비 및 대타 전문은 아니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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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절 동료였던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은 어땠을까. 그는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2800만달러에 계약해 첫 시즌 117경기에 나가 타율 0.202(267타수 54안타), 8홈런, 34타점, 27득점, OPS 0.622, WAR 0.4를 기록했다. 스티머가 예측한 김혜성의 올시즌 성적이 좀더 돋보인다.
하지만 다저스와의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날 필라델피아가 공수 전력을 좀더 높이기 위해 에르난데스와 계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를 쓴 에노 새리스 기자는 "키케 에르난데스가 좀더 합리적인 영입일까? 그는 확실한 방망이를 갖고 있고 전포지션에 걸친 수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닉 카스테야노스를 대신해 경기 후반 출전할 수 있고, 외야진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며, 어떤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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