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올해 결혼을 앞둔 가수 김종민이 "결혼운이 있다"는 말에 환하게 웃었다.
11일 SBS 공식 SNS에는 "2025년 결혼 운이 가득 찬 김종민. 알고 보니 예비 신부와 반전 궁합?!"이라며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희철은 "궁합도 중요하다"고 하자, 김종민은 "궁합이 어떻든 상관 없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점을 보러 갔고, 올해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김종민은 결혼 운에 대해 물었다.
김종민은 "25년도에 결혼운이 있다. 결혼식이 26년으로 넘어가면 애가 먼저 나온다"며 "굉장히 똑똑하고 지식있고 영리하고, 잘 이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에 환하게 웃었다.
그때 김종민은 "근데..."라는 말에 잔뜩 긴장했다. 이어 "이분 보통 사주 아니다. 종민 씨는 납작 엎드려야 한다. 두 사람이 싸우는 건 절대 피해야 된다. 이별수가 있다"고 하자 표정이 굳어지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러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김종민은 여러 방송을 통해 올해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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