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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화에서는 아홉 살 꼬마 시절부터 함께 한 '첫사랑 커플'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가 가슴 아픈 이별 후, 무려 10여 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강희는 스무 살이 되자마자 고향인 하나읍과 연을 완전히 끊고, 홀로 고된 서울살이를 감내하며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삶을 살아왔다. 반면 하나읍을 지키며 대동물 수의사가 된 연수는 쉬는 날이면 첫사랑 강희를 찾아 서울을 오가며 오매불망 기다리는 모습으로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연수가 10여 년 만에 하나읍에 돌아와 자신의 할아버지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강희를 와락 껴안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하며, 이들의 애틋한 '첫사랑 서사'에 다시 불이 붙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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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마치 찬란한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탄성을 자아낸다. 먼저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강희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와 단정한 업스타일 헤어로 청초한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뽐내는 모습. 반짝이는 샹들리에와 새하얀 웨딩드레스 속에서 한층 빛을 발하는 강희의 다갈색 눈동자와 머리칼이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반면 턱시도를 차려입은 연수는 왕자님 같은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무엇보다 강희를 향한 순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따뜻한 눈빛이 '첫사랑 판타지'를 제대로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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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2화는 오늘(1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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