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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개 숙여 사죄드렸다고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용서 바라지도 않겠다. 하지만 제 삶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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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정현의 태도 논란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김정현이 당시 연인이었던 서예지의 영향으로 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것이 디스패치의 보도로 알려졌다. 서예지는 당시 김정현을 '김딱딱'이라 부르며 상대 역인 서현과의 애정신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고, 여자 스태프들에게도 친절한 반응이 아닌 '딱딱한' 반응을 보이라고 종용했다는 것. 촬영 당시 김정현이 서현과의 스킨십 촬영을 전부 거부했고, 최소화됐던 로맨스 장면에 대해서도 거부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서현 역시 당시 김정현의 행동에 상처를 많이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김정현이 뜬금없이 6년이나 지나 공개 석상에서 사과하면서 당황스러웠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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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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