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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몰리뉴뉴스는 11일(현지시각)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75분 부진에 빠진 황희찬을 파블로 사라비아로 교체했다"며 "시즌 최악의 활약에 실망한 몇몇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월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황희찬을 이적시킬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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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과 황희찬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다. 황희찬이 마르세유로 향한다면 그의 커리어 최고 팀에 속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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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10스포츠 역시 "마르세유가 지난 여름 황희찬의 영입을 노렸고, 실패했다. 하지만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포함해 이번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75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전반 추가시간 1분 황희찬의 반칙으로 선언된 프리킥 상황에서 브리스톨의 트와인이 득점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공격에서도 부진했다. 2번의 슈팅이 모두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후반 3분 황희찬은 왼쪽 측면에서 주앙 고메스의 정확한 컷백 패스를 받고 슈팅했다. 공은 터무니없이 골대 위로 벗어났다.
후반 26분 황희찬에 또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왼쪽 측면에서 게데스가 아웃프론트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정확히 연결했고,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하늘로 솟구쳤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더 이상 참지 않았다. 후반 30분 황희찬을 빼고 파블로 사라비아를 교체로 투입했다.
이날 울버햄튼은 전반 10분 아잇 누리의 선제골과 전반 21분 호드리구 고메스의 추가골로 1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울버햄튼은 FA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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