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구단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틀레티코는 1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승리로 기존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이었던 13연승을 갈아치우고 1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단 한 경기도 빠짐없이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리그 선두 자리에도 올랐다.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훌리안 알바레스와 앙투안 그리즈만, 중원은 줄리아노 시메오네, 로드리고 데 폴, 파블로 바리오스, 코너 갤러거가 구성했다. 수비는 나우엘 몰리나, 로뱅 르노르망, 클레망 랑글레, 하비 갈란이 구축했다.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켰다.
전반부터 아틀레티코가 상대를 흔들었다. 그리즈만이 전반 9분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핸드볼 파울이 지적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알바레스가 기회를 놓쳤다. 전반 13분에는 시메오네가 돌파 이후 시도한 크로스가 박스 중앙 알바레스에게 정확하게 향했으나, 아쉽게도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알바레스는 전반 28분에도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1대1 기회를 살리는 듯 했으나, 골키퍼가 이를 잡아냈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에 결국 알바레스가 기회를 살렸다. 후반 10분 알바레스는 박스 중앙에서 랑글레의 헤더를 받아 그대로 슈팅으로 마무리해 오사수나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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