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인 전북 현대가 신예 수혈에 나섰다.
전북은 13일 준프로에서 프로 전환한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2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인 진태호, 서정혁이 준프로에서 프로로 전환했고, 지난해까지 용인대에서 활약한 유스 출신 황승준이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 풀백 유망주로 입단한 김준영(21·1m78)은 조선대 출신으로 빠른 발과 민첩성으로 윙 포워드 포지션까지 소화가 가능하고 왼발 크로스와 오버래핑 등 공격적인 측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아 기대가 큰 선수다.
미드필더 포지션에서는 공격형의 홍익대 윤현석(22·1m78)과 한남대 출신의 중앙미드필더 김민재(21·1m79)가 합류했으며 두 선수 모두 많은 활동량과 간결한 플레이가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윙 포워드에는 용인대의 강현종(21·1m85)과 용인축구센터 출신의 이재준(19·1m78)을 자유계약으로 선발했다.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에는 상지대 출신으로 공중볼과 볼 소유에 강점을 보인 장신 스트라이커 정상운(22·1m90)을 영입했다.
전북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수의 성장과 팀의 육성 모두에서 성공적인 시즌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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