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분노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프로 사인 사냥꾼을 비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 7월 맨시티 사령탑에 올랐다. 그는 맨시티 지휘봉을 잡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엔 EPL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했다. 2022~2023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하며 맨시티의 첫 트레블(3관왕)을 이끌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소속으로 리그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등을 포함해 총 1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6월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재계약한 뒤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맨시티는 EPL 20경기에서 10승4무6패(승점 34)를 기록했다. 6위에 랭크돼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1위 리버풀(46점)와의 격차는 12점이다. 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22위에 머물러있다.
더선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격동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일부 기회주의자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부와 대치하는 모습이 담겼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인을 요청 받았다. 하지만 그들의 직업을 꾸짖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했다.
영상 속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시는 오지 말라. 다시는 말하지 않겠다. 당신의 얼굴을 안다. 학교에 갈 준비를 하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솔직히 이 일을 평생 하고 싶은가. FXXX"라고 분노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무 문제가 없다. 기본적으로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위해 더 나은 일을 하라고 말하는 것', '과르디올라 감독이 옳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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