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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 등 노벨 수상자 77명은 '백신 회의론자'로 악명이 높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에게 미국의 보건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DHHS) 장관직을 맡겨선 안 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들은 미 상원에 보낸 서한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위험이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인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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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백신 개발사로 유명한 모더나의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13일(현지시간) 모더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6.8% 하락 마감했다. 모더나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사업 전망에서 2025년도 매출이 지난해 9월 발표한 매출 전망치 25억∼35억 달러 대비 10억 달러 하향 조정된 15억∼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엔데믹으로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감소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도 아직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게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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