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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탐정단은 해당 공장 사장에게 얻은 주소지로 잠적한 대표들을 찾기 위해 떠났다. 긴 잠복 끝에 만난 A 대표는 "저희가 투자 유치를 받으려던 게 전날 최종 결렬됐다. 만약 영업 중단하지 않고 신규 고객을 더 받았으면 피해자가 늘어났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일용직으로 생업을 이어간다는 그는 피해자들이 추산한 약 10억원의 피해 금액에 대해서도 "약 4~5억원 될 것"이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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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는 데프콘이 '춘천의 아이유(?)'라고 명명한 '꽃사슴' 노사연이 게스트로 찾아왔다. 이날의 실화 사연은 대기업 임원인 아내가 의뢰한 남편의 불륜 추적으로 시작됐다. 어느 날 의뢰인은 남편의 핸드폰에서 여고생과의 수상한 대화를 발견하고 탐정을 찾았다. 그러나 그 학생은 시아버지 간병인의 딸로 밝혀졌다. 그래도 찜찜한 마음이 풀어지지 않은 의뢰인은 불륜 조사를 계속했다. '깻잎 논쟁'의 원조인 노사연은 사연 속 남편이 간병인의 잡채를 대신 잡아주자 "잡지 말라. 기분 진짜 잡챘(?)다"며 "제가 '탐비'에 나와서 이렇게 흥분해도 되는 거냐"고 분노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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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시아버지가 연락두절로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심지어는 소유하던 상가 부동산까지 3억원에 매매한 사실도 드러났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요양 보호사의 '노인 상대 현금 갈취'가 의심되는 가운데, 시아버지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간병인과 혼인신고까지 마쳤다는 사실이 밝혀져 사건은 급변했다. 시아버지는 자신을 진심으로 챙겨준 간병인과 가족이 되기로 결심한 것이었고, 재산 처분 또한 본인의 크루즈 여행과 고등학생인 의붓딸의 학업을 위한 현금 마련이었다. 탐정의 수소문 결과 두 사람은 역시 서로 진심인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시아버지는 새로운 인연과 '셀프의 삶'을 사는 것으로 결론을 냈고, 아들 내외와는 절연에 가까운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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