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떴다 하면 화제성 폭발에 '인기 급상승' 순위까지 점령이다. "뉴스에 내 이름이 없는 것이 행복"이라던 송혜교의 바람과는 달리 뭘 해도 화제가 되는 톱스타의 삶은 계속되고 있다.
송혜교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해 자신의 연예계 인생을 돌아보면서 "뉴스에 내 이름이 안 나오는 게 행복이다.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게 얼마나 소중한 지 이제야 알았다"는 소감을 밝혔지만, 여전히 그를 향한 세간의 관심은 뜨겁다. 특히 그가 나오는 예능프로그램을 넘어 유튜브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보가 화제가 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그랬고 지금까지도 여전한 톱스타라는 점이 이해가 될 정도.
송혜교는 '유퀴즈' 출연분의 모든 클립을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올린 것에 이어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한 브이로그까지 '인급동' 1위에 올리면서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최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인 '요정재형'에 등장한 그는 또 다시 인급동 순위를 갈아치우면서 최고의 화제성을 보여줬고, 이뿐만 아니라 해당 유튜브에서 공개했던 다소 짧아진 쇼트 커트 헤어 스타일까지 화제가 되면서 그의 새 작품 '천천히 강렬하게'의 첫 촬영일까지 대서특필되는 상황이 이른 것. 보통 드라마 등의 첫 촬영일이 보도로 공개되는 경우는 없지만, 이번 '천천히 강렬하게'의 첫 촬영일이 공개됐던 것으로 보아 송혜교의 파급력이 남다른 것을 증명한 셈이다.
심지어 그가 착용한 모든 의류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송혜교가 생일 파티에 착용했던 캐주얼한 체크 셔츠나 강민경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착용한 명품 F사의 화이트 셔츠까지 화제가 됐고, 심지어는 '요정재형'에서 착용했던 F사의 화이트 재킷은 445만 원의 금액에도 불구하고 연일 화제가 되는 중이다.
작품 외적인 사생활을 공개한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열광적으로 반응하는 가운데, '본업'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송혜교는 지난 2023년 개최됐던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더 글로리'를 통해 대상을 수상한 뒤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에 몰입했던 상황.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하며 노희경 작가의 새 작품이자 700억 원의 제작비를 쓰는 것으로 알려진 '천천히 강렬하게'는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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