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SM콘' 속 의상 재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특은 1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 후일담을 전했다.
이특은 "이번 슴콘 몇 년 전 옷 재탕 아니냐 하는데 이번에 스타일리스트 분들도 공연 자체가 제작비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했다. 제작하면 활동비로 빠지고 우리가 부담을 해야 했다. 공연이 많지가 않아서 한번 입었던 옷들은 또 다시 입었다. 그렇게 뭐라고 하지 마시라"라고 털어놨다.
이특은 "그렇게 의상 제작하면 몇백만 원 나온다"며 "제가 자꾸 얘기하는 게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 스타일리스트들이 열심히 했는데 팬들은 이런 사정을 모른 채로 또 '재탕한 거 아니냐', '일하는 거냐 마는 거냐'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스타일리스트들은 이런 상황이라 직접 나서서 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제가 얘기를 해줘야 팬들도 '그랬구나' 알 텐데 내가 말 안 해버리면 온전히 재탕한 스타일리스트만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그건 아닌 거 같아 얘기하는 것"이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1일~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 무대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나이비스, SMTR25,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디어앨리스까지 총 98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오랜만에 슈퍼주니어로 뭉친 멤버들의 화려한 무대에 팬들도 감격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슈퍼주니어 공연 의상이 과거 입었던 옷을 '재탕'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의식한 이특은 스타일리스트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게 직접 나서 입었던 의상을 다시 입은 이유를 설명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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