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다시 뭉친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23일 프랑스 영부인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 '노란 동전 모으기'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지난해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대성과 함께 빅뱅 완전체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7년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무대에 후배 아티스트들도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에 두 사람의 합동 무대가 성사될 것인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지드래곤과 태양 외에 이번 공연에는 블랙핑크 로제와 방탄소년단 제이홉도 초대받았다.
이들은 케이트 페리, 존 레전드, 김스, 프리티 옌데, 코티에 카퓨숑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노란 동전 모으기'는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병원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자선행사다.
재단은 1989년부터 병원에 입원한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노란 동전 모으기 운동'을 진행해왔다. 1유로(약 1400원)보다 작은 상팀 단위 동전을 모아 입원 환아들의 복지 개선에 쓴다는 취지로 약 한달 간 모금을 한다.
2023년부터는 콘서트를 통해 티켓 판매금도 모으고 있다. 2023년에는 블랙핑크가, 2024년에는 블랙핑크 리사와 스트레이키즈가 출연한 바 있다.
티켓 가격은 첫 해에 15유로(약 2만원)이었으나 올해는 50~80유로(약 7만 4000원~12만원)로 책정됐다. 공연은 화려한 출연 라인업에 13일 오후 2시 티켓 판매 시작과 동시에 3만 5000석 전석이 매진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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