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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브렌트포드의 반격은 무서웠다. 요안 위사가 후반 37분 만회골을 작렬시킨 데 이어 추가시간인 47분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결국 두 팀은 2대2로 비겼다. 브렌트포드의 센터백 김지수는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끝내 부름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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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동점골을 허용한 후 지테크 A보드를 발로 차면 분통을 터트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기 종료 후에는 골키퍼 스테판 오르테가의 면전에 대고 소리를 지르며 몰아세운 후 거칠게 껴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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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크리스티나는 축구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1994년, 축구 선수와 모델로 만나 사랑에 빠졌다. 2014년 바르셀로나에서 뒤늦게 비밀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그러나 결혼 파경 소식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전히 결혼 반지를 끼고 있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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