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수상한 그녀' 정지소와 진영의 달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15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 연출 박용순) 9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가 대니얼 한(진영)에게 가슴 뛰는 설렘을 느낀다.
앞서 두리와 대니얼은 서로를 계속해서 신경 쓰며 살뜰히 챙겼다.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놀란 두리와 평온해 보이는 대니얼의 표정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대니얼과 함께 있던 두리는 김애심(차화연 분)이 찾아오자 당황한다. 이어 애심에게 해고 통보를 받은 두리는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 그런 두리를 바라보던 대니얼은 오히려 담담한 표정으로 그녀를 위로하는데. 감추고 싶었던 모습을 들킨 두리는 편견 없이 자신을 다독여 주는 대니얼의 모습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내 대니얼 또한 두리를 꼭 껴안으며 진심을 전한다. 두리는 갑작스러운 대니얼의 스킨쉽에 깜짝 놀라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알 수 없는 묘한 설렘이 감돈다. 스틸만으로도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느껴지는 가운데, 과연 두리와 대니얼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을지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렇듯 두리와 대니얼 사이에서 피어나는 달달한 케미는 설렘을 자극한다. 70대 할머니에서 20대로 돌아간 두리가 과연 대니얼과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사내 연애의 기대까지 열어두며 극의 흥미를 더한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9회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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