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이예원(21·메디힐) 선수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3천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이 선수 팬클럽 퍼펙트바니 회원들의 모금액 1천300만원, 이 선수가 낸 2천만원이다.
오산시는 이 성금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2022시즌 KLPGA 신인상을 시작으로 2023시즌 KLPGA 상금왕·대상·최저타수상, 2024시즌에는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이 선수는 2023년에도 오산시에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 선수는 "제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내 각별한 오산시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클럽 회원분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이예원 프로와 퍼펙트바니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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