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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날 경기 패배로 리그 13위까지 추락하게 됐다. 4위권 도약보다 강등권과의 격차가 더 가까워진 상황이다. 반면 아스널은 이번 승리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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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 스리톱에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 데얀 쿨루셉스키가 출전하고, 중원은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루카스 베리발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제드 스펜스, 아치 그레이, 라두 드라구신, 페드로 포로가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안토닌 킨스키가 꼈다. 양민혁은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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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선제골을 터트린 쪽은 토트넘이었다. 전반 25분 포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마갈량이스가 헤더로 걷어냈다. 손흥민이 상대 아크 정면에서 이를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다. 슈팅은 살리바를 맞고 굴절되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라야가 몸을 날렸지만, 손을 뻗었음에도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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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스널도 빠르게 따라붙었다. 전반 40분 아스널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라이스가 올려준 공이 드라구신과 솔랑케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코너킥이 선언되는 과정에서 트로사르의 크로스가 포로를 맞고 다시 트로사르를 맞았음에도 아스널의 코너킥이 선언됐기에 아쉬울 수 밖에 없는 판정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교체됐다. 손흥민을 빼고, 히샬리송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토트넘에게 위협적인 공격 기회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아스널이 경기 막판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8분 티어니가 왼쪽 측면에서 보낸 크로스가 박스 중앙에 떨어졌다. 외데고르가 이를 잡아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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