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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굿파트너'의 악역으로 특별출연해 연기 호평을 받은 곽시양. 곽시양은 "처음에는 학생 역할을 많이 했는데 어느 순간 악역으로 찾아주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제 눈이 짝짝이다. 그래서 한쪽이 눈이 처져서 나쁜 얼굴이 나온다. 뒤통수치고 나쁜 역할로 나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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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때 김소연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곽시양. 곽시양은 실제 연애처럼 몰입했다며 "3일 동안 가슴이 간질간질한 거다. 그때는 신인이었고 미모의 선배님이시고. 그걸 1년 정도 했다. 마지막 촬영 날 진짜 연인과 헤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때 서로 눈물도 흘리고 그랬는데 끝나고 나서 얼마 안 있어서 누나가 결혼 기사가 났다. 초대는 못 받았지만 멀리서 축하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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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에 대해서는 "선호하는 연애 스타일은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리드 당하는 걸 좋아한다. 제가 먼저 하고 싶다 하는 게 몇 개 없다"며 "(하고 싶은 건) 야구 보러 가는 거. 다른 팀이어도 상관 없다. 나중을 생각한다면 신혼여행은 아니어도 결혼해서 여행을 한다면 산티아고 순례길을가보고 싶다. 이게 취향이 맞지 않으면 쉽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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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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