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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혜선은 솔직 털털한 입담으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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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얼굴에 유분이 많으면 동안이다"라며 "기름이 생기면 옆머리를 올백으로 넘기는 게 낫지 않냐"며 피부에 머리카락이 닿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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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구혜선 턱에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한 유세윤은 "메이크업이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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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패치마저 패션템으로 완벽하게 소화시킨 구혜선의 매력에 다른 출연자들은 "유행인 줄 알았다", "요즘 패션이 그런가 했다", "구혜선 씨가 하니까 갈치 껍질이라도 따라했을 것 같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 구혜선은 김구라와 호칭 정리를 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그는 "김구라 선생님하고 방송을 많이 했었다. 저희 어머니가 '선생님이라고 하면 안 돼. 아내 분이 너하고 나이 차가 별로 안 난다. 오빠라고 해야 한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84년생, 김구라의 아내는 82년생이다.
"오빠 호칭이 쑥스럽다"는 구혜선의 말에 김구라는 "김구라 씨도 괜찮다. 구 선배도 좋다. 안영미가 나한테 구선배라고 부른다. 내가 구씨냐고"라며 "구선배가 괜찮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구혜선도 "구선배라고 하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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