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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시종일관 수비만 펼쳤다. 아스널이 이번 시즌 전체적인 흐름이나 팀의 완성도면에서 토트넘보다 앞서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토트넘이 밀릴 수도 있다.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처럼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팀도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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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도 똑같을까. 달랐다. 오른쪽 윙어로 나선 데얀 쿨루셉스키의 위치는 확실히 오른쪽 수비수인 페드로 포로보다 높았다. 중앙 미드필더 중 오른쪽을 맡은 파페 마타르 사르보다도 약간 앞섰다. 손흥민은 심지어 수비형 미드필더인 이브 비수마와 센터백인 아치 그레이보다도 아래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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