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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성욱은 '원클럽맨'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012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32번으로 NC에 지명된 김성욱은 팀의 창단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선수다. NC 소속으로 962경기 출장해 통산 타율 2할3푼8리 78홈런 293타점을 기록했다. 구단 최다 경기 출전 기록 4위이며 홈런 기록은 구단 최다 홈런 기록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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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몸값이 '점프'하기 위해서는 타팀과의 영입 경쟁이 붙어야 하는데, 실질적인 외부 러브콜이 거의 없었던 게 현실이다. 김성욱은 FA 시장이 열린 직후부터 NC 구단과 연락은 이어갔지만, 실질적인 계약 조건은 나중에 제안받았다. 오히려 외부에서 외야 우타자 보강이 필요한 A구단과 연결고리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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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영입을 간절히 원하는 상황이었다면 사인 앤드 트레이드 등 다른 방법을 검토해볼 수도 있었지만, 이 역시 유효하지 않았다. A구단은 일찌감치 영입 가능성을 접어두고 내부 육성에 초점을 더 맞추는 쪽으로 관심이 기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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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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