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쇼골프가 2023년 12월 인수한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이하 사츠마리조트)의 2차 구좌를 출시했다.
사츠마리조트는 국내 기업이 인수한 일본 골프 리조트 중 최대 규모. 축구장 약 195개 넓이에 해당하는 125만 m² 부지에 골프장과 70여 개의 객실을 갖춘 리조트 시설, 테니스장, 축구장, 탁구장, 당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 복합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100% 천연 노천온천이 있어 한국 회원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 중 하나다.
국제 표준 규격에 따른 정규 홀 18홀 챔피언십 코스로, LPGA 대회(LPGA 레전트 교세라 레이디스 오픈 등)를 유치한 골프장으로 다이제스트 평점 4.3(5점 만점)에 달하는 잘 관리된 코스를 자랑한다.
일본 규슈 남단 가고시마에 위치한 리조트는 제주도보다 남쪽에 있어 겨울철에도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다. 비행시간도 1시간 30분 남짓으로 동남아시아 여행의 피로를 느끼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사츠마리조트의 2차 회원권은 기명이 사용하기 좋은 '레드', '레드플러스' 회원권과 무기명 회원권인 '블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평생회원 혜택을 제공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명 2명을 등록할 수 있고 최대 4명까지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레드플러스' 회원권이 가장 인기가 높아 전체 회원의 절반 이상이 구매했다.
쇼골프 조성준 대표는 사츠마리조트 인수 후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의 골프 예약 시스템에 비해 느리고 불투명한 예약 시스템의 불편함과 낮은 신뢰도를 개선했다. 아날로그에 익숙한 일본 리조트의 체크인 방식을 간소화, 20여 분 남짓 걸렸던 체크인 시간을 QR을 통해 30초 이내로 줄였다. '사츠마리조트 회원 전용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직접 예약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한국 임직원들이 상주하며 일본어가 서투른 고객들의 소통을 담당하며, 현지 불편함을 해소했다. 하계 시즌 동안 일부 코스가 손상되자 곧바로 한국의 코스 전문가를 투입해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했다.
그 결과, 사츠마리조트는 2024년 6월 일본 골프장 협회 보고서에서 규슈 지역 골프장 중 매출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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