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북런던 더비 패배의 후폭풍은 심각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경질이 굳어지는 모양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TBR은 16일(이하 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호감가는 캐릭터다. 여전히 인기가 남아있다. 하지만,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며 '토트넘 전 선수 애런 레논은 북런던 더비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 실망했다. 전술적 디테일은 떨어지고,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지 못했다'고 했다.
또 '북런던 더비 패배 이후 토트넘은 모드 힘든 시기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새로운 감독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토트넘은 16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게 1대2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최악이다. 지난달 16일 사우샘프턴 5대0 승리 이후 5경기에서 1무4패. 토트넘(7승3무11패)은 13위에 그쳤다.
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도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아스널 킬러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단, 후반 23분 교체됐고, 결국 토트넘은 전반 2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아스널전 패배의 여파에 대해 흥미로운 발언을 했따. 토트넘에서 단 한 번도 겪은 적이 없는 곤경에 처해있다고 인정했다'며 '손흥민은 아스널을 상대로 전반전에 너무 소극적이었다고 말한 뒤 토트넘에 입성한 2015년 이해 토트넘이 이렇게 좋지 않은 위치에 있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없다고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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