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숏컷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숏컷으로 변신한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였던 구혜선은 앞머리를 내린 숏컷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 포토샵으로 변신해본 듯한 모습이지만 구혜선은 자연스러운 미소년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구혜선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모자를 착용하고 나왔다는 이유로 태도 논란이 불거진 후라 이 같은 스타일 변신은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모자를 착용하고 옆 머리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다. 모자를 쓴 이유에 대해 구혜선은 "제가 오늘 씻으려고 하는데 보일러가 고장이 났다. 머리를 못 감아서 모자를 썼다. PD님이 '모자 벗고 촬영하면 좋겠다' 했는데 모자를 못 벗는 상황"이라 밝혔다.
방송 후 몇몇 네티즌들은 구혜선이 녹화 현장에 머리를 감지 않고 모자를 쓴 것, PD의 만류에도 모자를 쓴 채 녹화를 진행한 것들을 들며 구혜선의 태도가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구혜선은 16일 "예를 갖춰야 하는 장소가 아닌 웃음을 주는 예능 방송에 개인 사정상 털모자를 쓰고 간 것은 태도가 불량한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닌 제 자유"라며 "그러나 그런 지적도 무척 감사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곧바로 삭제했다.
이후 "모자는 내 자유. 내친김에 모자 컬렉션"이라며 다양한 모자 착용샷을 15장이나 공개하며 논란에 정면돌파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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