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이 재계약을 맺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조건이 있다. 경기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주관적이지만, 확실한 방법이긴 하다. 결과적으로 손흥민이 내년 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홋스퍼 뉴스는 팟 캐스트 진행자 존 웬햄의 주장을 보도했다.
토트넘 팟 캐스트 진행자 존 웬햄은 토트넘홋스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미래는 그의 폼에 달려 있다. 그가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당연히 그들은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제 나이를 먹고 있으며 현재 조건으로 주당 200,000파운드를 받고 있다. 그의 나이에 비해서는 과도한 연봉이다. 이 부분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그의 폼이 계속된다면 토트넘과의 마지막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 시즌 그가 새로운 계약을 맺을 만큼 경기력이 좋진 않았다'고 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은 한 가지 조건을 달성해야만 토트넘과 재계약이 가능하다.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라며 '손흥민이 최소 1000만 파운드(약 140억 원)의 이적료에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계약 연장은 다소 회의적'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스퍼스의 레전드다. 많은 팬은 그의 계약 연장 결정이 옳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따라서 손흥민이 2026년 이후 토트넘에 머무를 수 있는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웬햄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는 주장이다. 손흥민은 다시 최고의 폼을 찾을 경우에만 새로운 계약을 할 수 있다. 이변이 없는 한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관계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공식적 멘트에서는 양 측은 모두 환영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에게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토트넘에서 세계적 선수로 성장한 손흥민과 2026년까지 함께 한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손흥민 역시 '정말 감사한 일이다. 나는 팀을 사랑하고, 10년에 가까운 시간을 토트넘에서 보냈다. 1년 더 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명확하다. 토트넘은 철저하게 손흥민의 재계약 요구를 거부했다. 레전드에 대한 존중은 사라졌다. 올해 33세가 된 손흥민은 노쇠화 논란이 있다.
때문에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오퍼를 꺼리는 이유는 이해할 수 있다. 단, 1년 연장옵션을 뒤늦게 발동했다. 손흥민은 1월1일 이후 보스만 룰의 권리를 가질 수 있게 됐고, 바르셀로나는 손흥민과 접촉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공식적으로 시장에 내놓은 뒤 곧바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시장 가치를 알아보고, 향후 이적료에 대한 계산을 염두에 둔 행동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대비, 수많은 윙어들과 접촉하고 있다. 페예노르트 파이샹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나초가 물망에 올랐고, 가장 최근에는 바르셀로나 안수 파티도 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이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3.[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4."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
- 5.[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