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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앵커, 작사가, 작가로 겸업 중인 김수지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뉴스데스크' 대표 앵커이기도 한 김수지는 방송국에 출근해 선배이자 일일 매니저(?)인 전종환 아나운서와 인사를 나눴다. 전종환은 'N잡러'의 삶을 사는 김수지의 꿈이 정년퇴직이라 밝히며 이 생활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전참시'에 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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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국장실로 향한 김수지는 MBC 사장에게 뜻깊은 포상을 받은 후 멘토 전종환과 면담을 실행했다. 전종환은 그의 고민을 들어주며 아나운서 선배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고 서로를 의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이후 김수지는 점심 식사 후 앵커로 변신, '뉴스데스크' 파트너인 조현용 앵커와 클로징 멘트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등 완벽한 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방송이 시작되자 김수지는 명품 딕션으로 정보를 전달했고 시청자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뉴스를 전달하고자 조현용과 번갈아 가며 진행했다. 여기에 김수지는 생방송 중 갑자기 바뀐 중계 연결 순서에 당황하지 않고, 막힘없이 대처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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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가 "(남편이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이때 반했다"라고 하자 다른 출연자들은 "자세히 얘기해 달라"며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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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왔을 때 본인한테 하는 얘기인 것을 알았냐"는 질문에 그는 "느낌이 좀 왔었다. 제가 제주도에 출장 가있었는데 '제주도에 가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고 한 거다. 그래서 연락을 해서 '식사 한 번 하자'고 직진했다. 이제 결혼 4년차가 된다"고 답했다.
박세리는 2023 월드 매치 당시 협업을 한 인연으로 알게 된 고상우 작가의 전시회장에 도착했다. 멸종 위기 동물을 그리는 고상우 작가가 등판하자 매니저 3인방은 박세리의 모든 순간을 적극적으로 촬영했다. 또한 박세리는 판매가가 억 단위이기도 하며 자화상으로 유명한 거장 강형구 작가의 전시회에 방문,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들로 눈 호강을 선물했다.
박세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필적한다는(?) 신인 작가, 전현무의 첫 전시회 '현무전: ALL OF MOO'에도 발 도장을 찍기도 했다. 박세리는 남다른 관찰력을 지닌 화가 전현무가 준비한 맞춤형 그림에 시선을 떼지 못했고 그림을 선물해 준다는 그의 말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전시회 투어를 마친 박세리는 집으로 돌아와 한 해 동안 고생한 매니저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큰 손'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박세리는 보리굴비, 소라장, 문어장 등 다양한 고급 식재료들을 끝도 없이 선보였고 훠궈, 굴 겉절이, 간장 게장 등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초호화 만찬 한 상으로 군침을 자극했다. 그렇게 매니저들과 24년 마지막 회식을 즐기던 박세리는 좋은 인연들에 감사함을 표현, 이들의 관계성이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전참시'는 지난주 남도형 성우에 이어 김수지 아나운서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무한한 세계관 확장 속 한층 다양해진 직업군과 리얼한 일상은 '전참시 유니버스'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30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3%를 기록,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4.7%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생방송이 시작되고 김수지와 조현용이 번갈아 가면서 뉴스를 진행하던 중, 김수지 차례에 갑자기 중계 연결 순서가 변동이 생긴 장면도 분당 최고 시청률 5.8%까지 치솟으며 2025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1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1세대 레전드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되며 28년 동안 숨겨왔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맑눈광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아영의 호들갑 가득한 하루부터 팩폭과 조언 그 사이에 있는 오프 매니저 친오빠와의 일상이 공개된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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