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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대리기사 일은 콜(고객의 대리운전 요청)을 잡는 것도 수월하지 않았고, 약속된 장소를 찾아가도 전화를 받지 않는 고객 등으로 결코 쉽지 않았다. 매서운 날씨에 손보승은 시린 손을 간신히 외투에 구겨 넣어보며 열심히 달렸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이경실은 "마스크를 해야지! 장갑도 끼고!"라며 걱정 어린 타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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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사건 이후, 아들과 오래간만에 식사 자리를 마련한 '엄마' 이경실의 속마음은 20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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