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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해서 후원 체결 뉴스를 만들어내는 선수가 있다. KLPGA를 떠나 미국 LPGA 진출에 성공한 윤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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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렵다는데, 왜 윤이나에게는 이렇게 돈이 몰리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홍보 효과가 클 거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사실 윤이나는 실력은 누구나 인정할만큼 출중하지만, 아직 모든 골프팬들에게 '100% 호감'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치명적이었던 KLPGA 치팅 사건과 징계 경감, 그리고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리그와 스폰서들의 믿음을 저버리고 복귀 1년 만에 다른 소속사 손을 잡고, 다른 리그로 떠나버렸다는 데 대한 실망의 시선이 많다. 물론, 국위선양을 위한 선택이라며 응원하는 팬들도 많지만 팬심을 완벽히 돌리지는 못한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LPGA 진출 기자회견에서도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매니지먼트사 대표가 기자회견에 동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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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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