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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을 중심으로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공격진에 배치했다. 이강인의 역할은 가짜 스트라이커였다. 누누 멘데스,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윙백에 배치됐다. 파비앙 루이즈와 비티냐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뤼카 에르난데스, 윌리안 파초, 루카르 베랄두가 3백을 구성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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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폭넓게 움직이면서 공격을 풀어주려고 했지만 랑스가 이날 매우 거칠게 수비했다. 전반 45분 데이베르 마차도는 이강인에게 몸통박치기를 해버렸다. 마차도는 경고를 받았다. 다행히 이강인은 다치지 않았다. PSG는 전반전을 밀린 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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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14분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우측으로 빠진 이강인이 절묘한 스루패스로 바르콜라를 살려줬다. 바르콜라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에 루이즈에게 내줬다. 루이즈가 가볍게 마무리하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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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87%, 결정적인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성공률 100%(2회 시도), 공격 패스 4회, 경합 성공 5회(7회 시도), 피파울 3회 등으로 제몫을 해냈다. PSG가 랑스의 수비를 뚫는데 고전하면서 이강인도 대단한 활약을 홀로 펼치기가 어려웠다.
괜히 유럽 빅클럽들이 이강인을 노리는 게 아니었다. 현재 이강인은 겨울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아스널만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는 게 아니다. 스페인 렐레보에서도 "아스널은 이강인을 정말 좋아한다. 다만 아직까지는 공식적인 대화가 있지 않다. 그래도 아스널에 어울리는 프로필을 가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맨유와 뉴캐슬도 이강인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에서는 이강인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하지 않았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에게 평점 3점이라는 팀 최저 평점을 매기면서 "이번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은 너무 신중했다. 만약 그가 많은 공을 터치하고 자신의 손으로 게임을 진행했지만 이 수준에서는 상당히 놀라운 기술적 낭비를 보여줬다"며 맹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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