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로 구성된 여성 6인조 아이브가 '레블 하트(REBEL HEART)' 뮤직비디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아이브는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첫날 주인공은 리즈였다. 포근한 분위기의 방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리즈는 기니피그와 도마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리즈는 "물면 어쩌지 싶었는데 제가 잘못하지 않는 한 절대 물지 않을 것 같다"며 쓰다듬기 시작했고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 이어진 저녁에는 멤버들이 모두 모여 하얀 깃털이 눈처럼 내리는 밤을 배경으로 완전체 촬영을 진행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2일 차에는 가을, 레이, 완전체 순서로 촬영이 진행됐다. 먼저 가을은 폐 수영장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가을은 거침없는 그래피티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을 마쳤다. 이어 일본 거리와 전철에서 촬영을 진행한 레이는 "실제로 학생 때 타고 다녔던 전철이다"라고 회상했으며, 촬영에 집중하면서도 끝나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겠다는 엉뚱한 매력을 보여 미소를 유발했다.
저녁 촬영 때는 놀이공원 씬을 위해 아이브 완전체가 모였다. 안유진과 장원영은 놀이기구 탈 생각에 들뜬 반면 리즈와 이서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브는 피드백을 주고받고 스태프의 확인을 거치면서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불꽃놀이 씬에서는 수학여행을 온 듯한 여고생 분위기로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마지막 날 시작은 이서가 알렸다. 자전거 탑승 씬을 촬영한 이서는 분노의 감정부터 눈물까지,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해냈다. 저녁에는 안유진과 장원영의 촬영이 시작됐고 안유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을 마쳤다. 장원영은 순백의 신부로 변신해 추운 날씨지만 불타는 놀이터를 배경으로 하기에 따뜻함을 기대해본다며 '원영적 사고'를 보였다. 장원영은 감독의 디렉션을 바로 흡수해 연기에 반영하며 완벽하게 촬영을 마쳤다.
이렇듯 아이브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레블 하트' 뮤직비디오는 발매 직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발매 다음 날인 14일부터 삼일 연속으로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랭크인되며 계속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또한 발매 후 2위를 기록, 전 세계 13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20개 국가/지역의 인기 급상승 음악에도 랭크인했다.
한편, 아이브는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선보였고 다음 달 3일 '아이브 엠파시'를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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