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주간반상회' 10회에 게스트 신기루, 임형준이 출연해 입담 포텐을 터트렸다.
19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쉴라면'을 통해 '주간반상회' 10회가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 김수용, 피터는 게스트 신기루, 임형준과 함께 '시댁이나 직장 상사가 가까운 곳으로 이사 온다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련은 옆동에 사는 시어머니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조혜련은 "한번은 아무도 없을 때 어머님이 들어와, 청소를 몰래 해주고 가셨다"라며 에피소드를 풀었고, 이에 신기루는 "아무도 없을 때 오신다는 게 불편하다. 나는 시어머니가 아니라 친어머니가 냉장고 여는 것도 불편하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가평에 살고 있는 임형준은 같은 동네 주민인 김숙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임형준은 과거 김숙의 전화에 "나 지금 가평 아니야"라고 거짓말을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조혜련은 "요즘은 핸드폰으로도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라며 예측 불허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신기루도 번개 만남을 피했던 비슷한 경험담을 덧붙였다. 신기루는 동네 근처에 살고 있는 동료 코미디언 홍윤화와 양세형이 번개로 만나자고 했던 일화를 전하며, "(나는) 집에 없다고 대답한 뒤, (바깥에 돌아다니면 마주칠까 봐) 배달 음식만 잔뜩 시켜 먹는다"라고 언급, 유쾌한 해결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주간반상회'는 조혜련, 김수용, 피터가 매회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유쾌한 토론을 펼치는 생활밀착형 무논리 토크쇼다. '주간반상회' 시즌 1은 에피소드 10회를 마지막으로, 새 단장을 끝낸 뒤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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