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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사이닝보너스가 2000만달러이고, 총액 중 2100만달러는 지급유예분(deferred salary)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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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BO 출신 유틸리티 내야수 김혜성(3년 1250만달러)를 영입한 뒤 기존 내야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했고, 내외야 유틸리티 토미 에드먼을 5년 7400만달러의 연장계약으로 묶었다. 그리고 이번 오프시즌 하이라이트로 사사키를 치열한 쟁탈전을 뚫고 사이닝보너스 650만달러에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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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서는 5게임에 나가 4⅓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에 삼진 7개를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4차례 만나 모두 삼진을 잡아내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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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헛스윙 비율(34.7%)과 하드히트 비율(27.5%)은 나란히 상위 10%에 포함됐다.
이어 지난해 여름 샌디에이고로 다시 옮기면서 한층 강력한 구위를 뽐내며 이번 겨울 시장에 나가 셋업맨, 클로저로 모두 가치를 높였다.
다저스는 기존 마이클 코펙, 블레이크 트라이넨, 에반 필립스, 알렉스 베시아, 라이언 브레이저에 스캇이 합류해 양과 질, 유형에서 최강의 불펜진을 거느리게 됐다.
스캇의 합류로 다저스의 올해 사치세 부과 기준 페이롤은 3억7500만달러(약 547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약 3억500만달러)보다 7000만달러가 많은 수준이다. 다저스는 지난해 약 3억5300만달러의 페이롤을 기록, 1억달러 이상의 사치세를 부과받았다.
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월드시리즈를 2연패한 팀은 없다. 다저스는 이를 목표로 채비를 마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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