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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의 글로벌 개봉 캠페인을 한국에서 시작하게 된 봉준호 감독은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참석하게 돼 낯설다. '미키 17'이라는 영화는 SF 영화이지만 동시에 인간 냄새로 가득한 인간적인 SF다.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미키라는 평범하고 힘없는, 불쌍한 청년의 이야기다. 인간 냄새 물신 나는 새로운 SF라고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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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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