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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지만, 여전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는 기회가 부여돼야 한다는 뜻이다.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도 선수들의 부상에서 기인한다는 의견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에버턴전을 앞두고 "감독의 책임이 전부가 아니다. 선수들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나를 우선 포함해 모든 선수에게 이 상황의 책임이 있다. 서로 손가락질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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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은 EFL컵 결승 직전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며 우승컵을 들지 못한 기억이 있다. 당시 상대가 최근 대결 성적이 팽팽한 맨시티였던 만큼 감독이 온전했더라면 우승할 수도 있었기에 아쉬움은 컸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구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라며 "선수들은 책임을 지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계속 뛰고 있다. 이러한 정서적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에는 지금 당장 기여할 수 있는 추가 선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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